안동여행 1박2일 코스!!

▶ 출발시간 - 1일(토) 12:20 ~ 2일(일) 17:00

▶ 출발지 - 경기도 수원시

▶ 도착지 - 안동역

▶ 시간 - 약 2시간 30분

 코스

1일차 : 수원 → 임청각 → 월영교 → 찜닭골목 → 안동구시장 → 홈플러스 → 숙소

2일차 : 안동간고등어식당 → 맘모스빵집 → 병산서원 → 하회마을 → 수원

후기

처음으로 간 곳은 임청각이였다, 임청각이 어떤곳인지 몰랐는데 이번에 가서 좋은 기운을 받고 왔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갔다온 곳이라 더 뜻깊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밑에 주차 후 조금만 걸어 올라오면 이런 글도 보이고 위에서 보면 풍경을 전체적으로 볼만하다.

 

 

위에서 보면 대충 이런 느낌이다.

이제 밑으로 내려가서 임청각을 보면 된다. 내려가서 왼쪽으로 가면 길이 이어지니 헤매지 말고 바로가길 바란다.

밑에내려가면 신라시대때 만든 칠층석탑이 있다. 어마어마하고, 간결하고 세밀하고 웅장하다는걸 느낄 수 있다.

 

 

5시 방향가서 탑 배경에 두고 사진찍으면 잘나온다.

 

탑을 구경 다하면 바로 옆에 안동 임청각이 있다. 이제 안에 들어가서 영상도 보고, 집도 구경할 수 있다.

 

차로 5분정도가면 야경이 좋다고 하는 월영교에 왔다. 주간에 가도 잘보이고 이쁘다, 야간에 오면 불빛으로 이쁘긴 한대 위에 구경이 다소 제한 될거 같고, 장단점이 있을거 같다.

월영교를 지나서 안으로 오면 길이 있다. 그리고 위에 옛날 그대로 있던 집들이 있다. 복원한 곳도 있고, 정겨웠다.

다 구경하고 찜닭골목으로 왔다. 임청각에서 일하시는 직원분에 여쭤봤다.
찜닭은 어디가게로 가야하냐고 물으니, 신세계라고 하셔서 그 말을 믿고 망설임 없이 바로 들어갔다.
탁원한 선택이였다. 역시 현지인에게 물어봐야 그 맛집을 알아보는법! 프렌차이즈 맛이랑 비슷했지만 더 깔끔했고 더 맛있었다. 다 먹고 나와보니 찜닭집이 엄청 많았다. 하지만 내가먹었던 곳이 제일맛있었다는 생각에 기분 좋았다.

찜닭골목이랑 안동구시장이 연결되어 저녁시간이라 구경할게 없고, 문을 거의닫았다. 하지만 안동소주를 사기 위해 술파는곳에 들어가서 시음도 하고 안동소주를 구매했다. 임청각 직원에게 또 물어 봤다. 소주는 어떤거 먹어야 되는지.. '조옥화' 들어간 소주를 사라고 해서 조옥화안동소주 1병, 안동소주 1병을 샀다. 시음을 하고 나서 안동소주가 깔끔했고, 조옥화는 선물용으로 샀다. 조옥화는 45도로 향이 무지쌨다..

그리고 홈플러스에 들려 안동소주 안주거리를 사고 숙소에 갔다. 끝

2일차

안동간고등어를 아침겸점심으로 먹었다.

 

안동사람이 그랬다, 고등어는 거기서 거기니 그냥 아무곳가서 먹으라고, 우리가 간 곳은 그냥 들어간곳이고,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2번 리필 했고, 고등어도 맛있었다.
처음에는 안짰는데 시간이 지나고 짜지기 시작했고, 여튼 다먹었다. 맛있었다.

밥 다먹고 내가 좋아하는 빵집에 갔다. 맘모스빵집.
안동에서 알아주는곳이란다.
근데 빵 가격은 약간 비싼편이고, 왜 여기가 맛집인지 이해가 안간다. 크림치즈가 제일 잘팔린다고 했는데
평소에 알던맛..뚜레쥬르께 더 맛있다..진짜 실망했고 먹으면서 사람이 왜케 많은지 이해가 안갔다..
본인은 빵집을 많이 다녀봐서 그런지.. 여기는 흔한빵집이다. . 참고하길 바란다..

병산서원으로 이동해서 구경했다.
여기는 과거급제를 제일많이 배출한곳이란다. 쉽게말해 노량진? ㅋㅋ신림? 행시 수준정도라고 여기 마을주민이 설명해줌.. 거북이 모양이 있고 낙동강을 보면서 공부는 잘될거라 생각한다.. 멍 때리기 좋은곳이기도 하다.
올때 길이 안좋아서 좀 그랬는데 들어오면 볼만하다.

하회마을로 이동했다. 거리는 5~10분거리
입장료 인당 5,000원 표를 끊고 버스타고 들어가야한다. 10분간격으로 있어서 줄서서 천천히 타면 된다. 가는데 5분도 안걸린다. 다보는데 1시30분이라는데 굳이 다 안봐도 대고 거기가 거기다. 그냥 대충보고 저기 18번 마지막사진에서 꼭사진을 찍길바란다. 저기가 18번이라고 써있다. 이름을 까먹음.. 여튼 좋은기운받고 가길 바란다.

끝

재방문 : O

지역점수 : 7점